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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일상 속 병원 생활 지침, 30년 차 간호사의 제언

 

 

만성질환 관리, 병원 문턱만 넘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30년 대학병원 경력 간호사가 직접 알려주는 입원 및 외래 진료 시 만성질환자의 필독 생활 지침과 합병증 예방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목차 

1. 만성질환자, 병원 입원 전후로 챙겨야 할 '나만의 건강 리스트'

2. 대학병원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1분 질문법

3.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는 개인위생의 생활화

4. 퇴원 후에도 이어지는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1. 만성질환자, 병원 입원 전후로 챙겨야 할 '나만의 건강 리스트'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낮고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병원 환경에서의 생활 지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30년간 임상에서 환자들에게 입원 전 '투약 기록지'와 '알레르기 정보'를 반드시 휴대할 것을 강조해 왔습니다.

 

실제 사례로, 평소 복용하던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병원에서 제공하는 식단 외에 외부 음식을 섭취해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족은 물론 자주 만나는 지인에게 자신이 만성 질환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뇨와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 음식을 마구마구 권유하는 겨울을 저도 목격할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상대가 식이 조절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만성질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일상 속 병원 생활 지침 첫 번째는, 병원의 규칙을 신뢰하고 의료진에게 현재 복용 중인 모든 건강기능식품까지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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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병원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1분 질문법

대학병원의 진료 시간은 짧습니다. 내가 근무했던 대학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료시간에 비해 예약된 환자 수가 많아, 환자 개인에게 할해야할 시간이 늘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따로 다루어야 할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성질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일상 속 병원 생활 지침 중 하나는 '핵심 질문 리스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 당일 가장 궁금한 점 3가지만 종이에 적어보십시오. 집을 나설 때는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진료중에는 문의하지 못하고 진료실 밖에서 다시 생각이 난다는 분을 자주 접했거든요. 궁금한 내용은 메모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현재 복용하는 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다음 검사까지 피해야 할 활동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은 의료진의 집중도를 높이고 환자 자신의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는 외국인 환자 관리 경험에서도 증명되었는데, 정보를 명확히 요구하는 환자일수록 치료 순응도가 높고 예후가 좋았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었겠지만, 외국인 환자의 경우에는 궁금한 내용을 메모해서 질문하니 진료 만족도가 높고, 문제 해결을 잘 해주었다는 평가를 하곤 합니다.

 

3.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하는 개인위생의 생활화

만성질환자에게 병원은 치료의 공간인 동시에 감염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병원 생활 지침으로 '손 씻기'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병실 내에서 이동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용 물건 사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는 병원마다 의료기관 평가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를 질환별, 환자 그리고 의료진이 착용여부 및 마스크 종류를 별도로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 세면대 주변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 당뇨 환자분은 입원 기간 중 합병증 없이 무사히 퇴원하셨습니다. 일상 속 작은 위생 습관이 병원 생활의 안전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임을 기억하십시오.

 

4. 퇴원 후에도 이어지는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병원을 퇴원한다고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만성질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일상 속 병원 생활 지침은 퇴원 직후의 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퇴원 시 의료진이 강조한 복약 지도와 식단 조절은 그대로 가정 내 생활로 이어져야 합니다.

 

실제 사례로, 퇴원 후 병원 생활 지침대로 운동 일기를 작성하신 고혈압 환자분들은 재입원율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자신의 질병 상태를 기록하고 추적하는 습관은 스스로를 관리하는 가장 강력한 의료적 무기가 됩니다.

 

핵심 내용 정리

  • 투명한 정보 공유: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과 알레르기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하세요.
  • 질문 준비: 짧은 진료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질문 3가지를 미리 적어가세요.
  • 철저한 위생: 병원 내에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세요.
  • 기록의 생활화: 퇴원 후에도 식단과 운동을 기록하여 스스로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세요.

Q& A

병원 생활 중 혹은 만성질환 관리 과정에서 가장 답답하거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30년 경력의 간호사 관점에서 명쾌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