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30년 동안 근무하며 다양한 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내 환자 뿐아니라 해외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치료 받기 위해 입국한 환자를 관리할 때도 응급상황을 접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위험 신호를 가볍게 여기다가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들을 만났을 때였습니다. 반대로 단순한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응급실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기 위한 곳입니다. 오늘은 30년 경력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7가지 위험 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1.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가슴이 짓눌리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턱, 목, 어깨, 왼팔로 퍼지는 경우 심..
의료보건정책
2026. 6. 12. 12:27